한국의 전통문화를 전한 호주한국전통문화협회(KATACA)의 '메모리 오브 네이처(MEMORY OF NA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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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사람들은 가족 중심으로 생활을 영유하는 듯하지만, 개인으로서의 자신을 위한 시간을 소중히 여기며 살아간다. 자신의 건강한 몸을 위해 시간을 투자하고 또 자신의 정서적인 삶의 만족을 위해 문화 공간과 예술 공연장을 즐겨 찾는다. 각종 행사나 공연장에 가보면 호주 사람들의 이러한 삶의 모습을 현실적으로 깨닫게 된다. 암흑의 시간이었던 코로나19 이후 뉴사우스웨일즈 주정부 관광 및 음악, 야간 경제장관 존 그래함(John Graham)은 24시간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타운 프로젝트로 21개의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시작했다. 이 프로젝트는 야간에도 문화예술 활동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해 지역 경제를 24시간 원활하게 하고, 침체된 분위기를 회복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활성화하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정부 지원 프로그램의 영향으로 다양한 공연, 전시 등이 활발하게 열리고 있다. 시드니의 한인 커뮤니티에서도 전통문화 관련 전시회 소식이 들려왔다. 호주한국전통문화협회(Korean Australian Traditional Arts and Culture Association, 회장 정소윤)가 7월 31일부터 8월 6일까지 시드니 서리 힐스에 위치한 M2 갤러리(M2 Gallery)에서 한국의 전통 조각보와 도자기를 전시하는 '메모리 오브 네이처(MEMORY OF NATURE)'를 개최했다.



출처: 코리안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