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C×주중한국문화원 협력전시 <모두의 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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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한국문화원은 한국 아시아문화전당과 함께「ACC×주중한국문화원 협력전시《모두의 도원桃源》」을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한국의 시각예술 콘텐츠 확산을 위해 새롭게 기획된 미디어아트 전시입니다. 2015년 개관한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은 유수한 예술가들의 작품 창작을 지원하며 아시아를 대표하는 전시 제작 기관으로 자리매김 해오고 있습니다.

 

<모두의 도원>은 조선시대부터 현대까지 어우러진 7명 작가의 미디어아트, 설치작품, 몰입형 영상 등 8점의 작품이 전시됩니다. 이번 전시는 한국의 근현대 화가들이 사색한 ‘자연’을 생동감 있게 보여주는 것에서 시작해, 우주의 모든 요소가 연결되어 순환한다는 동아시아의 사유를 통해 형상을 넘어 심상으로 그 깊이를 확장해 나갑니다. 이상향을 뜻하는 ‘도원’은 종종 닿을 수 없는 것으로 느껴지지만, 자연에서 평온함을 찾는 인간의 본성에서 ‘자연’은 우리 모두의 도원으로 마음속에 존재합니다.

 

이번 전시는 광저우총영사관, 주상하이한국문화원과 협력하여 9월 베이징을 시작으로 11월 광저우, 12월 상하이로 순회할 예정입니다. 또한 9.12(목) 오후 4시 개최되는 개막식에서는 전시 오프닝과 행사와 함께 가야금 연주가 진행될 예정이니 관심 있으신 분들의 많은 참석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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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주중한국문화원 협력전시 <모두의 도원>

출처: 주중한국문화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