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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 바람이 세게 부는 추운 날씨에도 사람들은 기대에 찬 환한 미소로 "안녕하세요."라고 한국말로 인사를 건네며 반가움을 전했다. 지난 11월 23일 벨기에 수도 브뤼셀에 위치한 한-EU 연구협력센터(KERC)에서 벨기에 한국 입양인을 위한 한지 워크숍이 열렸다. 이번 한국문화 행사를 통해 한국어를 배우고 있는 입양인들이 한국의 전통을 되새기며 자신의 뿌리를 찾는 뜻깊은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